팀 소개

타와라야마

기술자로서, 나 같으면 이렇게 말하지 말라는 것이 기준입니다.

테크니컬 프로덕션 부문 어드바이저

타와라야마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들 성실해요!

2018년 4월에 입사해서 무대기술 관련 부서장이 되었습니다. 무대기술팀은 조명 쪽은 모치즈키 씨, 무대 쪽은 제가 담당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현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극장 컨설팅 업무와 관련해서도 사람들이 상담하러 오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조언을 할 때의 기준은 무대 기술자로서 '나 같으면 이렇게 불평하지 않겠다'는 점입니다.

컨설팅 팀의 젊은 친구들은 도면이나 비품 리스트를 확인할 때 상담을 받으러 온다. 그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함께 나가기도 하고, 현장을 확인할 때 함께 가기도 한다. 극장 워크숍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굉장히 성실해요.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스스로는 40대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입사하고 나서 특히 느낀 건데, 재밌는 회사예요. 자유롭고, 이상한 구속이 없어요. 다들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사내에서 모치즈키 씨가 '케이블 만들기 워크숍'을 열면 다들 재미있어하며 참여하죠. 그런 부분도 재미있죠.

mission_05_2@2x

무대와 친숙해져서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으로 저변을 넓히고 싶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오픈한 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벤트를 하는 것이죠.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무언가를 하는 거죠. 무대기술 전문직의 입장에서 그 일을 도울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전 직장에서 백스테이지 투어나 무대 제작의 첫걸음 강좌 등을 진행했었거든요. 극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만들기도 하고, 극장의 장점을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획도 했어요. 무대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다양한 형태로 생활에 응용할 수 있어요. 끈을 묶는 방법이라든지, 조명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든지.

일반인들에게는 무대 뒤의 세계가 가면 안 되는 곳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 한두 명만 있으면 스스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초등학생 정도부터 무대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으로 참여하게 하는 등 저변을 넓혀 나가고 싶어요.

타와라야마

타와라야마

테크니컬 프로덕션 부문 어드바이저
무대감독으로서 소극장에서부터 도쿄 및 전국 각지의 극장, 일본무도관, 요요기체육관, 대도시 아레나 투어를 경험한다.무대기술감독으로서 해외공연(니나가와 유키오 연출 '햄릿'), 해외 초청공연(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내셔널 시어터 등)의 일본 측 기술감독을 맡았다.긴자 세존극장, 르 테아트르 긴자에서 다년간 극장 경영을 한 경험을 살려 나가노시 예술관 설립에 참여.사와다 유지(沢田祐二), 다카하시 겐지(高橋巖)를 대표로 하는 '스태프 클럽 21'의 운영위원으로 2018년 4월에 입사.폭넓은 인맥과 노하우를 젊은 스태프들과 아낌없이 공유하는 극장의 산증인.

업무 의뢰·상담·채용에 관해서는 아래의 문의 양식을 통해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