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소개

왕게츠 케이스케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내 안에 녹여내어 표현할 것인가.

테크니컬 프로덕션 부문 매니저

왕게츠 케이스케

현지인들과의 교류도 즐겁다

2017년 4월에 입사하여 무대기술 부문의 매니저를 맡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시어터 워크숍이 운영・운영 위탁을 하고 있는 시설에 파견된 상주 기술 스태프를 총괄하고 있으며, 당사가 기획한 자체 사업의 무대 기술을 담당하거나 아키타현 유리혼조시 문화교류관 카다레에서 기술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만족하고, 다음 해에도 계속되는 사업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것도 즐겁습니다.

극장이나 홀의 컨설팅과 관련해서도 각 건물의 무대 설비 계획을 돕고 있습니다. 모두의 고민 상담 같은 느낌이네요. 보통 컨설턴트는 준공 후 극장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시어터 워크숍에서는 개관 후에도 현지 무대 기술 스태프로 상주하는 경우도 있고, 저 역시 오랜 기간 조명 기술자로 현장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5년, 10년 후를 내다보고 고객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제안하고 있습니다. 비품 하나를 가져가도 코드 하나, 나사 하나라도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다가 비품이 무사히 납품되었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전 직장은 공공청사에서 시설관리과장으로 기술자들을 묶어 팀 전체를 총괄하는 일을 했어요. 처음부터 건물을 만들어본 경험은 없었지만, 이전에 극장 워크숍과 함께 일해본 적이 있어서 입사하고 나서 다시 한 번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거기에 제가 합류해 무대기술자의 시각에서 플러스 알파 요소를 더하면서 함께 긴장하고 설레면서 완성을 향한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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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과 함께 계속 도전한다

지금까지는 '나이 들었기에 아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20대들의 재능을 극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눈을 돌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내 스태프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연출가에게도 말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구가 텅스텐에서 할로겐, 그리고 LED로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도 항상 의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을까, 어떻게 새로운 무대를 만들 수 있을까. 그런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내 안에 녹여내어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것도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왕게츠 케이스케

왕게츠 케이스케

테크니컬 프로덕션 부문 매니저
1979년 오오이바 무대미술・조명연구소 입사, 하쿠닌칸 극장, 제국극장에서 근무하며 아크핀스팟과 씨름하며 많은 상업 연극을 경험, 1992년~텐노주 아트스피어에서 도쿄 오피니언즈 제작 전 작품에 참여, 해외 초청 작품의 조명 코디네이터를 담당, 2007년~이와키시립예술교류관 아리오스 설립에 8년간 재직, 고등학교 연극, 무용, 발레, 기술 워크샵 기획에 주력.문화교류관 아리오스 설립부터 8년간 재직하며 고등학교 연극, 무용-발레, 기술 워크숍 기획에 힘썼으며, 2017년 입사와 동시에 무대기술부를 신설하여 현장 관리-디자인부터 컨설팅까지 젊은 스태프들의 고민에寄り添い(공감)하고 의지할 수 있는 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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